오크통과 증류식 소주의 만남 오크젠

 

위스키가 유행하기 약 10여년 전 한국의 금복주라는 회사에서는 프랑스산 리무진 오크통에 10년간 숙성한 오크젠 이라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발표 했습니다. 너무 뒤늦게 알아버렸지만 지금이라도 한번 자세히 알아 보고자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오크젠은 한국의 금복주라는 회사에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1975년에 설립이 되어 지금까지 소주, 막걸리, 증류주, 법주, 청주등 정말 다양한 라인업의 주류를 보유한 회사입니다. 보통 블로그를 하기위해 조사를 하면 주류회사들은 한가지 라인업으로 계속 밀고가는데 여기는 좀 달랐습니다. 제품 라인들만 봐도 계속 도전하고 시도 하는 회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크젠은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하는 회사에서 약 10여년전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프랑스산 리무진 오크에서 10년동안 저온 숙성한 증류식소주를 일반 증류식 소주와 블랜딩 해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 평가에서 소주라기 보단 위스키에 가깝다 라는 평이 많은 소주 입니다. 몇대몇으로 블랜딩 했는지는 몰라도 색이 옅은 것으로 봐서 작은 양을 블랜딩 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럼에도 위스키의 바닐라맛이 제법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굉장히 궁금한게 있는데요 프랑스산 리무진 오크에 대해 궁금해 집니다.

도대체 아메리칸 오크도 아니고 스페인산 셰리 오크도 아니고 스코트랜드산 오크도 아닌 왜 프랑스산 리무진 오크를 선택하게 됐는지 굉장히 궁금해 졌습니다.

 

리무진 오크(Limousin Oak)

 

리무진 오크(Limousin Oak):프랑스 중남부 리무아주(Region of Limousin)에서 생산되며 가장 유명한 술 숙성용 오크라고 합니다. 교유의 탄닌과 향기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위스키 뿐만아니라 프랑스에서는 다양한 술을 숙성하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자료가 많이 없어서 조사는 이정도까지 가능했습니다. 

 

오크젠 구입처

온라인에서는 잘 찾을수 없고 몇몇 블로그를 보면 대형 마트에서 판매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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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오크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리뷰가 꾸준한걸 보면 판매량이 꾸준한거 같습니다. 저는 대형 마트에서는 잘 못봤는데 이미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숙성 소주 함량이 높은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