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술은 독일의 3억5천만원(당시구입가격) 동 증류기를 과감하게 구입하여 맛깔난 술을 만들고 있는 다농바이오회사의 가무치 소주 입니다. 독일 코테사의 동 증류기로 증류를 하면 증류하는 대상의 잡냄새를 잡아줘서 원물 고유의 향긋하고 깔끔한 맛을 술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이 가무치 소주는 충청북도에서 자고 나란 쌀로 어떤한 첨가제 없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무치 소주는 쌀을 발효할때 사용하는 효모인 입국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직접만들어 사용하신다니 정성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원재료명만 봐도 발효할때 사용하는 입국과 효모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첨가물 없이 쌀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무치의 뜻은?
제조 특징
저 증류기가 다농바이오에서 보유하고 있는 동 증류기 입니다. 높이가 건물 2층정도 높이 라고 합니다. 총 18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규모 입니다. 저렇게 증류하니 술이 맛이 없을 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무유약 옹기에서 6개월간 숙성을 거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2차적으로 술의 잡내를 한번더 잡아낸다고 합니다.
제품특징
가무치소주 리뷰를 위해 이것저것 조사를 했는데요 쌀로 증류한 술을 몇종류 마셔봤는데 처음 뜯었을때 알코올 취가 좀 올라오고 마셨을때 단맛이 조금 나고 깔끔한 목넘김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쌀 증류주는 위스키 처럼 숙성을 오크통에 하지 않아서 높은 도수의 술을 만들다가는 소주 처럼 알코올 냄새가 나기 쉬운데요 가무치소주는 18단계나 거친 동 증류기로 만들어져서 맛이 어떤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여러 리뷰들을 봐도 평이 좋은데요 저도 한번 구매를 해서 마셔봐야 겠습니다. 이상 다농바이오 가무치소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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