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그린 라벨 Johnnie Walker Green Label

 

이미지 출처 : thewhiskyexchange

제품명 : 조니워커 그린라벨

종류 : 싱글몰트 블렌디드 위스키

제조국 : 스코트랜드

알코올 도수 : 43도

숙성년수 : 15년

가격 : 6만 원 후반대부터 9만 원 초반대

특징 : 15년 이상 숙성된 4곳의 증류소 몰트를 섞어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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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팅은 정말 화재의 위스키!! 어쩌면 조니워커 블루보다 더 많이 팔렸을 거 같은 위스키!!! 바로 조니워커 그린라벨입니다.

예전에는 6만 원 중반, 초반대의 가격이었는데 위스키 붐이 일어나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제는 보기 힘들고 만약 발견했다고 해도 8만 원에서 9만 원 초반대 위스키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구매할만한 가지와 맛이 있는 위스키인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그린라벨 특징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1.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조니워커 그린은 조니워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싱글몰트만으로 블랜딩을 해서 만들어진 위스키입니다.

키몰트는 크래건모어, 탈리스커, 쿠일라(쿨일라), 링크우드 4곳의 증류소에서 최소 15년 숙성된 싱글몰트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궁금한 건 각각 증류소마다 맛이 정말 궁금한데요 그래서 조사를 해봤습니다.

 

 

1-1. 탈리스커 증류소(TALISKER DISTILLERY)

탈리스커는 위스키 마니아들에게 정말 많이 알려진 위스키 중 하나인데요 스모키 한 맛이 특징인 증류소중 하나입니다. 조니워커 그린뿐만 아니라 전체라인에서 스모키와 피트맛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1-2. 크래건모어 증류소(CRAGGANMORE DISTILLERY)

크래건모어 증류소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증류소중 하나인데요 1869년에 설립된 증류소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라인업은 4가지가 있으면 주요 라인업들은 아메리칸오크에 숙성을 해 황금색을 띠고 바닐라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1-3. 쿨일라 증류소(CAOLIA DISTILLERY)

이미지 출처 : sinqle malt shop

탈리스커와 같이 조니워커에서 피트와 스모키를 담당하는 위스키 증류소중 하나입니다. The Islay Home of Johnnie Walker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린과 더블블랙, 블랙라벨에서 피트와 스모키 맛과 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1-4. 링크우드 증류소(LINKWOOD DISTILLERY)

이미지 출처 : Whisky.com

마이클잭슨이 스페사이드의 숨겨진 별이라는 찬사를 했던 증류소입니다. 다양한 캐스크를 사용하고 콜라보도 많이 하는 증류소 입니다.

자세한 납품 정보는 없지만 버번베럴이나 버번 캐스크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한 적이 있는 것으로 봐서 조니워커에도 납품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2. 테이스팅 노트 & Aroma

 

2-1. Aroma

약간의 풀냄새와 함께 뒤따라 오는 스모키 함과 바닐라 그리고 플로랄 향

 

 

2-2.  맛

스모키 함이 입안을 감싸고 바닐라 맛이 끝맛을 장식하는데 중간중간 느낄 수 있는 마른 풀 맛과 흐리게 지나가는 꿀, 발란스가 잘 맞춰진 조니워커 블랙에 풀을 입힌 위스키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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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인적인 의견

 

조니워커 그린라벨을 조사하면서 블랙만큼 인기가 있는 위스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린라벨을 알고는 있었지만 맛이나 특징 같은 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 그냥 잊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조니워커 최강라인 중 하나인 것을 새삼 느끼게 됐습니다. 

위스키는 맛에 대한 평가가 매우 많이 엇갈리는 술 중 하나인데요 조니워커 그린도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의견은 시간이 좀 지난 후 더욱 맛있어졌다는 의견이 많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조니워커 그린라벨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