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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Single Malt Whisky/글렌모렌지 Glenmorangie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Glenmorangie Nectar d’Or) : 소테른 와인의 달콤한 황금빛 위스키

by drunkenkorea 202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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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넥타 도르(Glenmorangie Nectar d’Or)**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대표적인 싱글몰트 위스키로, 소테른(Sauternes)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한 독창적인 풍미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도수, 가격, 숙성년수, 증류소, 위스키 종류, 사용 원액, 용량, 특징, 맛과 향, 피니시, 숙성 캐스크, 수상 내역을 중심으로 넥타 도르의 매력을 자세히 탐구하고, 음용 방법, 페어링, 최신 동향 등 추가 정보를 제공합니다. 구글, 네이버, 다음 검색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문체로 작성했으며, 검증된 출처만을 참고해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의 황금빛 달콤함을 지금 경험해보세요.
 

1. 기본 정보

이미지 출처 : thesinglemaltshop

도수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는 **46% ABV(알코올 도수)**로 병입됩니다. 이 도수는 풍부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용감을 제공하며, 논칠필터드(Non-Chill Filtered) 방식으로 제조되어 자연스러운 오일리한 질감과 깊은 맛을 보존합니다.
 

가격

국내 기준으로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의 가격은 약 10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입니다(700ml 기준). 면세점에서는 약 8만 원대에서 구매 가능하며, 해외에서는 약 **$60~$90(USD)**로 판매됩니다. 소테른 캐스크 피니시의 프리미엄 위스키로,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숙성년수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는 2019년 이전까지 12년 숙성 위스키로 출시되었으나, 현재는 **숙성년수 미표기(NAS, Non-Age Statement)**로 전환되었습니다. 최소 10년간 아메리칸 엑스-버번 캐스크에서 숙성 후, 2년 이상 소테른 와인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Extra Matured)됩니다. NAS 전환으로 유연한 원액 블렌딩이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높은 품질을 유지합니다.
 

증류소

**글렌모렌지 증류소(Glenmorangie Distillery)**는 1843년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 **테인(Tain, Ross-shire)**에 설립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증류기(5.14m)**를 사용하며, 이를 ‘지라프(Giraffes)’라 부릅니다. 높은 증류기는 가볍고 순수한 증류액을 생산해 글렌모렌지의 섬세하고 과일 향이 강한 스타일을 구현합니다. 증류소는 루이 뷔통 모에 헤네시(LVMH) 소유로, 2004년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위스키 종류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100% 맥아 보리를 사용하며, 단일 증류소(글렌모렌지)에서 생산된 원액만을 블렌딩해 순수성과 품질을 보장합니다.
 

사용 원액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는 **맥아 보리(Malted Barley)**를 원료로 사용합니다. 글렌모렌지 인근의 카볼(Cadboll) 보리를 포함하며, 피트를 사용하지 않아 스모키 함이 없는 깨끗한 원액을 생산합니다. 엑스-버번 캐스크소테른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을 마스터 블렌더 **Dr. 빌 럼스덴(Dr. Bill Lumsden)**이 정교하게 조합합니다.
 

용량

  • 700ml: 가장 일반적인 용량으로, 국내외에서 널리 유통됩니다.
  • 1L: 면세점에서 주로 판매되는 용량.
  • 375ml 및 100ml: 소용량 제품으로, 시음용 또는 선물용으로 적합합니다.

 

2. 특징

이미지 출처 : Old Town Tequila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달콤한 디저트 와인 소테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위스키로, ‘황금의 넥타’라는 이름에 걸맞은 달콤하고 풍부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테른 캐스크 피니시: 소테른 와인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해 꿀, 과일, 디저트 같은 달콤함을 강조합니다. 소테른은 귀부병에 걸린 포도를 사용해 높은 당도와 복합적인 풍미를 가진 와인입니다.
  • 혁신의 선구자: 글렌모렌지는 1980년대부터 우드 피니시(Wood Finish) 기법을 개척했으며, 넥타 도르는 이 기술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 높은 증류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증류기를 사용해 가볍고 플로럴한 원액을 생산합니다.
  • 접근성: 달콤하고 부드러운 프로필로 위스키 초보자와 와인 애호가 모두에게 매력적입니다.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는 글렌모렌지의 코어 라인업(Original, Lasanta, Quinta Ruban, Nectar d’Or) 중 하나로, 소테른 캐스크의 독특한 영향으로 차별화됩니다.
 

3. 맛과 향

이미지 출처 : The Whiskey Ramble

향 (Aroma)

  • 꿀과 디저트: 꿀, 바닐라, 레몬 제스트, 캐러멜라이즈드 브라운 슈가의 달콤한 향.
  • 과일: 살구, 오렌지 필, 망고, 파인애플, 말린 과일(술타나, 건포도)의 풍부한 과실 향.
  • 플로럴과 스파이스: 장미, 히비스커스와 같은 플로럴 노트와 넛맥, 생강의 은은한 스파이시함.
  • 기타: 로스팅된 아몬드, 화이트 초콜릿, 약간의 오크와 레몬 머랭의 디저트 느낌.

맛 (Taste)

  • 크리미 하고 부드러움: 벨벳 같은 질감에 꿀과 크림의 부드러운 입맞춤.
  • 달콤한 과일: 살구, 레몬 제스트, 오렌지, 멜론, 리치의 산뜻한 과실 맛.
  • 스파이스와 견과류: 넛맥, 계피, 로스팅된 아몬드, 헤이즐넛의 고소함.
  • 균형: 버번 캐스크의 바닐라와 소테른 캐스크의 달콤한 와인 풍미가 조화를 이룹니다.

피니시 (Finish)

  • 길고 달콤함: 꿀, 화이트 초콜릿, 레몬 제스트의 달콤한 여운이 길게 이어집니다.
  • 스파이시와 과일: 넛맥, 생강, 구운 배의 따뜻한 스파이시함과 과일 향.
  • 깔끔함: 약간의 오크와 와인의 떫은맛이 균형을 이루며 부드럽고 깔끔한 마무리.

 

4. 숙성 캐스크

이미지 출처 : Propaganda24h.pl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는 다음과 같은 캐스크를 사용해 숙성됩니다:

  • 아메리칸 엑스-버번 캐스크: 최소 10년 숙성하며 바닐라, 꿀, 크리미한 질감을 부여합니다. 글렌모렌지는 미국 미주리주 오자크 산맥의 오크를 선별해 캐스크를 제작하며, 이를 잭 다니엘 증류소에 4년간 빌려준 후 사용합니다.
  • 소테른 와인 캐스크: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소테른 와인(주로 샤토 디켐 등 고품질 캐스크)에서 2년 이상 추가 숙성. 꿀, 살구, 레몬,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한 디저트 풍미를 더합니다.

소테른 캐스크는 작고 표면적이 넓어 짧은 시간 내 강렬한 풍미를 전달하며, 글렌모렌지의 섬세한 원액과 완벽히 조화를 이룹니다.
 

5. 수상 내역

이미지 출처 : Barrel & Batch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는 전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3년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금메달.
  • 2020년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은메달.
  • 2019년 World Whiskies Awards: 카테고리 위너(하이랜드 싱글몰트 NAS).
  • 2018년 The Scotch Whisky Masters: 금메달(The Spirits Business).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2012년 IWSC 올해의 증류소로 선정되었으며, 넥타 도르는 코어 라인업의 일원으로 브랜드의 명성을 뒷받침합니다.
 

6. 추가 정보

이미지 출처 : CaptainScotch.de

음용 방법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스트레이트: 글렌케언 글라스에 따라 꿀과 과일 향을 온전히 느낍니다.
  • 물 한 방울: 물을 약간 추가하면 달콤한 노트와 플로럴 향이 부각됩니다.
  • 온더락: 얼음으로 희석하면 디저트 같은 달콤함이 강조됩니다.
  • 칵테일: 화이트 러시안이나 위스키 사워의 베이스로 사용하면 고급스러운 풍미를 선사합니다.

음식 페어링

  • 디저트: 레몬 타르트, 화이트 초콜릿 무스, 살구 파이와 함께 소테른 캐스크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룹니다.
  • 치즈: 브리, 카망베르, 블루치즈와의 페어링이 훌륭합니다.
  • 과일: 신선한 망고, 복숭아, 또는 말린 살구와 함께 과일 향을 강화.
  • 견과류: 로스팅된 아몬드, 헤이즐넛과 간단한 안주로 적합.

최신 동향

  • 2019년 NAS 전환: 넥타 도르는 12년 숙성에서 NAS로 전환되며, 더 유연한 원액 블렌딩으로 일관된 품질을 유지합니다.
  • 2023년 넥타 16년 출시: Dr. 빌 럼스덴이 프랑스 파티스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글렌모렌지 넥타 16년이 한정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6년 숙성으로 더 깊은 디저트 풍미를 구현하며, IWSC 2024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 글로벌 인기: 글렌모렌지는 영국 내 싱글몰트 판매 1위(1983년 이후)를 유지하며, 넥타 도르는 특히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구매처

국내에서는 와인 앤 모어, 리쿼샵, 데일리샷, 벨루가 등 주류 전문점과 인천공항 및 제주 면세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해외에서는 Master of Malt, The Whisky Exchange, Caskers 등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7.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의 매력 포인트

이미지 출처 : Oaks&Corks
  • 소테른 캐스크의 독창성: 달콤한 디저트 와인 풍미로 차별화된 경험.
  • 가성비와 프리미엄의 균형: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싱글몰트를 즐길 수 있음.
  • 다재다능함: 스트레이트, 칵테일, 페어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
  • 글렌모렌지의 혁신: 우드 피니시의 선구자로서의 명성과 품질.

 

8. 결론

이미지 출처 : Thirty-One Whisky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는 소테른 와인 캐스크의 달콤함과 하이랜드 위스키의 섬세함을 담은 싱글몰트 위스키로, 46% 도수, NAS, 버번 및 소테른 캐스크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꿀, 살구, 레몬 제스트의 풍미는 와인 애호가와 위스키 초보자 모두를 매료시키며, 다수의 수상 내역은 그 품질을 증명합니다. 디저트 같은 달콤함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특별한 순간을 완성하는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를 통해 황금빛 위스키의 매력을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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